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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ita] <하늘의 궤적 3rd Evo> 별의 문 CG 몇 장 2(스포있음) ┗ 게임라이프



오스본 재상에게 선전포고하는 올리발트 황자
(별의 문 8 제도로 귀환하는 길)

  조건 : 올리비에와 뮐러를 파티에 넣은 상태로 제 5성층 빛의 미궁 2 던전에 있는 별의 문을 열 것. 

  제국편 궤적떡밥투척한 에피소드로, 섬의 궤적 시리즈의 메인 빌런 길리아스 오스본 재상이 여기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달의 문 3에서 등장했던 前 왕립학원 학생회장 렉터 아란도르리벨에 파견된 오스본의 측근이란 사실도 여기서 밝혀진다.

  오스본 재상은 제국 황제의 서장자인 올리발트를 자기 편으로 포섭하고 싶어하지만, 대놓고 분란을 확대해가는 오스본의 방식에 강렬한 위화감을 품고 있던 올리발트 황자는 이를 거부하고 재상에게 맞서겠다 공언하면서, 섬의 궤적 스토리의 중요한 축올리발트 황자와 재상의 대립관계가 시작된다.
 
  기실 섬의 궤적 시리즈에서 올리발트(와 뮐러)의 직접적 역할은 미미하다. 섬궤 3에서 스팟 참전할 때를 빼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쓸 수도 없고, 일국의 황자로서 무게를 잡아야 하는 입장 떄문인지 이전 시리즈에서 각인시킨 꿀잼 캐릭터로서의 면모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며, 정적오스본상대론 수완에서건 지략에서건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말 죽다가 살아난 적도 한 번 있고... 하지만 섬의 궤적 주인공린 슈바르처주요 파티원들(신ㆍ구 7반) 중 다수, 상당수 조력자들올리발트의 영향을 받는 사람으로, 섬궤 시리즈에서의 본래 포지션제 3세력 영수로서의 역할에 소홀했던 건 아니다.

  섬의 궤적완결되고, 후일담시작의 궤적을 끝으로 에레보니아 제국크로스벨 자치주스토리가 결말이 나고 일단락되어, 이야기의 중심축이 동방의 칼바드 공화국으로 이동한 지금에는 아무래도 한물 간 에피소드가 되어버렸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다.

사건의 전말을 듣고 쪽팔려하는 메이벨 시장
(별의 문 9 앞서간 부모 심정)

  조건 : 제 6성층 1던전 '무색의 학사' 여학생 기숙사 1층에 있는 별의 문을 열고 5만 미라를 지불할 것.

  전속 메이드인 릴라가 남자와 같이 다니는 걸 보고 아넬라스에게 의뢰해 뒷조사를 시켰던 보스 시장 메이벨.

  아넬라스에게 정보를 준 보스 사람들이 떨어댄 호들갑에다(2번째로 탐문한 꼬꼬마 커플의 이야기가 가장 이성적이다) 릴라의 미묘한 발언이 겹쳐 메이벨의 오해가 더욱 심화되지 않았나 싶다. 어쨌든 조금 낯간지럽게 느껴졌던 에피소드. 하궤 3부작 중에서는 가장 백합물에 가까운 이야기가 아닐까 싶기도 했다.

비를 맞고 있는 리샤르에게 다가온 카노네
(별의 문 12 조사 의뢰, 접수하겠습니다)

  조건 : 리샤르를 파티에 넣은 상태로 제 6성층 3던전 '철벽의 요새' 사령부 1층(FC 3장 레이스톤 요새에서 시드 소령이 있던 그곳)의 별의 문을 열 것.

  SC 8장에서의 활약으로 국사범에서 사면되었으나, 카시우스 장군과 모건 장군의 위류를 뿌리치고 군대를 퇴역해 몇몇 측근들과 함께 고향 루안에서 사설조사업체를 차린 앨런 리샤르 前 대령.

  리샤르에게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었다. 그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은 리벨이라는 국가보다도 리샤르란 인물에게 심취하여 그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품어서, 리샤르와 그 주변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사조직화되어갔다.

  아마 FC 사건의 흑막은 이걸 이용할 목적으로 리샤르를 세뇌한 것(FC의 리샤르 행보에서 어디까지가 세뇌의 영향이고 어디까지가 리샤르의 본의였는지는 정확힌 모르겠다)이 아니었나 싶다. 리샤르의 결단만으로도 그 지휘를 받는 정보부 사람들은 선과 악, 물과 불을 가리지 않고 조국을 뒤엎으려는 일에 뛰어들었으니까. 위의 카노네가 좋은 사례로, FC나 SC 당시의 행적을 보면 작중 제일의 ㅁㅊㄴ이 따로 없지만 진 바섹의 말마따나 리샤르에겐 진심이고, 매우 헌신적이다.

  쿠데타는 실패했고, 리샤르와 정보부원들은 국사범으로 복역하다 결국 모두 사면을 받았으나(FC메인 빌런이었음에도 별다른 죗값을 치르지 않고 어물쩍 세탁되었고, 이런 전개는 이후의 궤적 시리즈에서 여러 번 답습된다) 리샤르는 군을 떠났고, 군에 남은 리샤르의 부하들도 쿠데타에 가담했다는 이력 때문에 일반적인 승진가도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자신이 그들의 앞길을 망쳐놓은 데 대해 리샤르는 깊은 죄의식을 품고 있었고, 이 에피소드에선 그런 옛 부하들 중 하나와 만난다.

  ♣ 하늘의 궤적 3rd 시점에서 리샤르가 심어둔 각지의 정보원들
  ⊙ 크로스벨 자치주 레인즈(동생)
  칼바드 공화국 디렌스
  오레도 자치주 레인즈(형)

D∴G 교단'낙원'을 토벌하는 레베요슈아
(별의 문 15 낙원의 소녀 中)

  조건 : 렌을 파티에 넣은 상태로 종장 추가던전 '심연' 최하층의 별의 문을 열 것.

  "그대, 세상의 어둠이 총애하는 소녀를 내게로 데려오라."
 
  3rd에서 가장 충격적인 에피소드. 팔콤이 돌았나 싶을 정도로 온갖 엄한 내용들을 꽉꽉 담았던 이야기PSP판부터 렌의 낙원 생활에 관한 묘사 파트와 특정 CG를 삭제해서, 현재 판매되는 스팀판 3rdVita판 3rd Evo 등에선 가위질된 버전밖에 접할 수가 없다.(내용의 수위 때문에 팔콤이 자체검열한 거고 렌의 과거설정이 변경된 건 아님)

  3rd Evo의 경우 렌의 독백 이후 레베와 요슈아가 결사의 지령으로 낙원을 급습하여 ㅍㅈ와 손님들을 모두 죽이는 데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문제의 CG를 대체한 검은 화면에서 요슈아와 레베의 대화가 오간 후 다시 렌의 독백으로 넘어간다.

"가짜들 따위는 몰라. 진짜 아빠랑 엄마는 따로 있는 걸."
(별의 문 15 낙원의 소녀 中)

  자신을 팔아넘긴(후속작에서 이 부분은 렌의 오해인 걸로 밝혀진다) 부모가 새로 태어난 아이를 안은 채로 "그렇게 되어버린 아이는 잊자"고 말하는 걸 보면서 살인충동에 사로잡히지만 "애초에 베어버릴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이다."라는 레베의 말에 렌은 위와 같이 답한다.

(별의 문 14 환염계획 中)

  조건 : 모든 달의 문ㆍ별의 문ㆍ태양의 문 에피소드를 클리어한 후 제 6성층 4던전 '검은 방주' 성당에 있는 별의 문을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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