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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섬의 궤적 1》제국시보 7~11호 ┣ 게임



  이 글은 2013년(2014년 한글화 발매) PS3 / PS Vita용으로 발매된 게임《영웅전설 섬의 궤적 1》의 읽을거리로 등장하는 에레보니아 제국의 신문《제국시보帝国時報》(1~11호)를 정리한 글입니다.


▲ 영웅전설 섬의 궤적 1의 주요 캐릭터들{7반 11(9+2)명과 선배 3(4-1)명}


  제가 가지고 있는 위 게임의 플레이스테이션 Vita 한글판을 이용해 게임 상의 텍스트 내용을 가감없이 옮겼습니다. 가독성을 감안하여 1~6호와 7~11호를 나눠 올립니다. 저작권상 문제되는 바 있을 시 알려 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제국시보(Imperial Chronicle) 7호(블로거 주 : 5장에서 구매)

【특집】서 제므리아 통상회의

  서 제므리아 통상회의가 드디어 개최된다. 역사상 처음 있는 국제회담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회의. 관계자가 속속 도착하고 있는 크로스벨을 기자가 찾아갔다.

  4개국에서 참가한 사람들은

  참가자들은 모두 각국의 중요인물들이다. 우리 제국에서는 폐하의 대리로 올리발트 전하와 오스본 재상각하, 공화국에서는 정부대표 록스미스 대통령, 북쪽 레미페리아 공국에서는 국가원수 알버트 대공, 남쪽 리벨 왕국에서도 클라우디아 왕태녀가 출석할 예정이다.

  소문의 회장《오르키스 타워》◆

  회의의 회장은 막 완성된 초고층 빌딩《오르키스 타워》다. 루르의 RF 본사 빌딩을 제외하고 대륙 최고의 250에이쥬, 40층의 최신예 빌딩은 "정상이 보이지 않는다!" 라는 한결같은 이야기가. 개회식에서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한다.

  회의의 방향은

  서 제므리아 수뇌가 한곳에 모이는 이번 회의. 과연 어떤 논의가 이루어질까?「예상하기 어렵다. 처음부터 제국 정부 대표와 공화국 대통령이 회담을 하는 것 자체가 역사상 처음」(전 외교관) 이후의 국제정세를 좌우하는 것은 틀림이 없다. 정치, 경제, 외교 전문가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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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놀티아 주에서 증세를 통지

  라마르, 크로이첸 주에 이어, 북부 놀티아 주에서도 대규모 증세가 이어질 모양. 최근에 없던 많은 세금에 각처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또, 주도 루르에 본거지를 두는 RF사도 증세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 제국경제의 발전을 감속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서를 영주 로그너가에 제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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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시보(Imperial Chronicle) 8호(블로거 주 : 6장에서 구매)

【특집】통상회의 습격사건의 전모

  제국 정부는 회견을 열고 지난달 크로스벨 주에서 벌어진 통상회의 습격사건의 보고서를 황궁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본지도 자료를 입수하여 사건의 전모를 쫓아보기로 한다.

  테러리스트의 정체는

  회장을 습격한 테러리스트들은 두 세력이었음이 판명되었다. 바로 공화국 내에서 활동하는『반이민 정책주의』, 그리고『제국해방전선』이다. 양쪽 테러리스트는 서로의 목적을 위하여 손을 잡고 요인의 살해를 계획했다고 생각된다.

  사건해결의 경위는

  회의 중인 초고층 빌딩을 급습한 것은 기관총을 갖춘 비행정. 양쪽 테러리스트 그룹이 빌딩에 진입하고, 경비 부대와 난사전이 벌어졌다. 이 절망적인 상황을 뒤집은 것은 오스본 재상. 사전에 파견되어 있던 정예부대가 활약하여 올리발트 황자에게도 별일 없이 사건을 종식시켰다.

  각하의 위기관리능력 덕에 문제없이 종료되었지만, 당시의 경비 체제를 본 전문가는「너무 허술하다」(군 관계자)라고 말했다. 정부 내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건 후의 대응은

  범인이 제도 테러 사건과 동일범일 것이라고 판단한 제국군은 경계수준을 더욱 높혀 행방을 쫓고 있다. 나라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테러리스트 집단이다. 무엇이든 정보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서둘러 제보해주시길 바란다.

  또한, 사건 후 크로스벨 주가 독립을 제언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하지만 맥락도 없고 뜬소문인 것 같다.


【정치】제국 영방회의가 임시소집

  서부 라마르 주, 해항도시 올디스에서 제국 영방회의가 임시로 열렸다. 제국해방전선의 테러를 받고, 각지의 치안유지에 힘쓰는 과정에서 결속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한다. 
 
「우리는 귀족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습니다.」(회의에 참석한 사대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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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여행】온천골 유미르

  이번에는 분위기를 바꿔, 지방 노선에 타보려고 한다.『유미르 산악강식철도』즉, 케이블카다. 1시간 정도의 여행 끝에 도달한 곳은 온천골 유미르. 웅대한 아이젠가르드의 봉우리에 둘러싸여 한 잔 기울여보는 게 어떨지.


【문화】카렐 별궁

  제도 근교로 발을 향하면 생각지도 못한 발견을 할 때가 있다. 북서쪽에 위치한 카렐 별궁도 그중 하나. 두 전하가 사는 아름다운 별궁이다. 경비 담당자에게 물어보았다.

「알핀 전하는 여기에서 여학교로 등교하시죠? 리무진이 지나가는 시간은 아침 몇 시쯤이십니까?!」

「전하께서는 전용 열차로 등교하십니다.」

  과연 카렐 별궁이다. 경비 체제는 완벽한 것 같다.



  제국시보(Imperial Chronicle) 9호(블로거 주 : 6장에서 구매)

【특보】신형 순양함 커레이져스

  전 국토의 하늘에 붉은 순양함이 궤적을 남겼다. 황실소속 신형 순양함《커레이져스》의 비상. 본지는 운 좋게 중심인물인 올리발트 황자전하와의 인터뷰 기회를 얻었다.

  본지 : 먼저 성공적인 처녀 항해를 축하합니다. 전하에게는 언제나 놀랄뿐입니다.

  올리발트 황자전하(이하 전하) : 즐겁게 봐줘서 다행이군. 본 함의 제조에는 제국 신민의 세금도 투입되어 있다. 제군들에게도 보답하는 마음을 내 방식대로 생각한 것이 이것이다만.

  본지 : 실로 전하다운 발상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이 성능... 대형함임에도 최고 시속이 3000CE/h!

  전하 : 세계 최고속인 리벨의 고속순양함《아르세이유》호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최대 장점은 속도나 적재 능력이 아니다.

  본지 : 라는 말씀은?

  전하 : 리벨의 기술, 엡스타인의 인재, 그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엄청난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다. 나는 본 함의 완성이야말로 지역협력과 평화의 증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전하의 말씀대로 커레이져스에는 성능만으로는 알 수 없는 의미와 가능성이 담겨있는 것 같다. 함장에 무술 사범으로 유명한 빅터 알제이드 자작을 앉힌 것도 하나의 예가 아닐까 싶다.

 《커레이져스》호가 제국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날을 우리 모두 기대해보자.(본지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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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제국해방전선의 행방을 찾을 수 없다

  제도에서 벌어진 황녀 유괴사건과 지난달의 통상회의 습격사건을 일으킨 테러리스트《제국해방전선》. 관계자의 이야기로는 아직 행방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하다못해 수색에 철도헌병대와 각주의 영방군이 협력만 한다면...」(관계자)


【문화】루르 공과대학, 추계 입학 규모 확대

  선진적인 연구, 개발로 알려진 루르 공과대학은 추계 입학 규모를 확대한다고 발표. 유학생의 수용도 적극적으로 한다고 한다.「우수한 인재를 모으기 위해서입니다.」(홍보부)

  대학에서는 현재 도력 네트워크의 구축 실험을 하고 있어, 전문지식을 가진 기술자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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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시보(Imperial Chronicle) 10호(블로거 주 : 종장에서 구매)

【특보】제국해방전선 괴멸!

  흉악한 사건들을 벌여 온《제국해방전선》이 드디어 괴멸했다. 몇 개월에 걸쳐 국내를 시끄럽게 했던 테러리스트의 최후는 어떠하였는가. 본지는 현장인 놀티아 주, 작센 철광산에 보도팀을 파견해 검증을 했다.

  철광산 점거부터 제압까지

  흉악한 사건을 벌이고 제국의 뼈대인 작센 철광산을 점거까지 한 제국해방전선.「칠흑 같은 비행정이 돌연 나타나, 어쩔 수가 없었다」(광산의 남성) 범행성명을 들은 놀티아주 영방군은 현장을 봉쇄, 사태는 장기화의 양상을 보였다. 진전이 있었던 것은 약 4시간 후, 별동대를 보내 인질을 구출한 철도헌병대가 강행 돌입을 시작. 순양함《커레이져스》로 급히 온 올리발트 전하에 의해 현장의 혼란도 종식되었다.「철도헌병대는 신속 정확하게 움직였다」(현장검증하는 군 관계자)  

  테러리스트의 최후

  비공정에서 도주를 시도한 테러리스트 간부는 쌓아두었던 폭발물의 오작동으로 자멸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정체불명으로 여겨지고 있던 주모자의 사체가 회수되어 군 정보국이 신원을 조회하고 있다고 한다.

  사관 후보생도 협력

  현장에는 마침 자리에 있던 토르즈 사관학교 학생이 해결에 협력. 그 공적에 대해 폐하께 치하받았다고 한다.
 
「현지에서 실습 중이었기 때문에 신속한 행동이 가능했다」(학교 관계자) 장래 유망한 사관 후보생의 미래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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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로스벨에서 대규모 테러사건인가

  제국해방전선에 의한 테러사건이 해결되었지만, 동부 크로스벨 주에서는 새로운 대규모 테러 사건이 발생한 모양이다. 엽병단의 테러로 추정되는데, 거리는 일시적으로 불꽃에 싸였고 IBC본사 빌딩이 완전히 폭파되었다고 한다. 현지에서는 지금도 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속보를 기다리고 있다.

「크로스벨은 지난달에도 테러사건이 발생하였는데 내정상태에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군 관계자)

  크로스벨 주는 제국군의 조력을 거절하고 있어 경제계에서도 비난과 조기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화】토르즈 사관학교의 학원제

  제도 근교, 트리스타에 있는 토르즈 사관학교는 지금 학원제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매년 본격적인 행사로 즐겁게 해주는 이 학교는 마침 테러사건해결에 협력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으므로 이번 기회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간은 이번 달 23, 24일이다.



  제국시보(Imperial Chronicle) 11호(블로거 주 : 종장에서 구매)

【긴급속보】갈레리아 요새 소멸!

  지난 10월 24일 오후 4시 21분, 제국동부 방위 거점《갈레리아 요새》가 소멸했다. 독립을 선언한 크로스벨이 미지의 신병기를 사용, 우리 제국의 요새를 소멸시킨 듯 하다.

  피해상황 :

  갈레리아 요새는 뼈대만 남은 채 대부분 소멸. 생존자가 소수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조차 불명이다. 발터 중장을 포함한 제5기갑사단도 소멸, 생사불명이다.

  현재의 정세 :

  동부 국경에는 현재 제 4, 6, 9, 11 기갑사단이 집결, 쌍룡교 동쪽은 엄중한 경계태세가 되고 있다. 또한 쌍룡교, 흑룡관에는 크로이첸 주, 놀티아 주의 영방군이 대대를 파견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대륙횡단철도도 정지, 복구 예정은 없다고 한다.

  제도에서 데모가 늘어나다 :

  크로스벨의 비열한 행위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져 드라이켈스 광장은 연일 개전을 주장하는 사람으로 가득 차고 있다. 또 정세불안으로 물가상승이 시작되고 있고, 이 사태를 크로스벨과 공화국이 공모한 공작이라는 견해도 많아지고 있다.「타도 크로스벨, 공화국의 위협에 대비하라!!」(자영업 남성)

  IBC의 계좌도 일체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폐하 및 정부의 발표 :

  유겐트 폐하께서는 전 국토의 신민에게 확실한 수습을 약속하셨다. 이것을 받아들여 제국 정부는 단호한 대응을 발표, 금일 중에 중대한 성명을 발표한다고 한다.

  이런 사태를 누가 예상이나 했겠나. 그러나 우리의 조국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고난을 극복해왔다.

  선도자를 따르고 우리도 강해져야 한다.
  제국이여, 지금이야말로 분기하라.(본지 논설위원)


【통지】독자 여러분께

  제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본지이지만, 앞으로는 발매, 배송이 늦어지는 일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디 양해를.

  미확인이지만 크로스벨 시 주변에 거대한 청백색 장벽이 생겼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크로스벨이 미확인 병기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관계자 및 근처 주거자들은 충분히 경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사태가 종식되고 평화로운 시대가 오기를.(본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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