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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ITA《삼국지 12 With PK》아마존 재팬 리뷰 번역 ┗ 아마존 리뷰





  ★★★☆☆ 내용은 빈약하지만, 기실 휴대용 게임 지향? 추가내용 있음(猫好き)

(삼국지) 12》는 혹평을 받고 있어서 플레이하지 않았습니다만, 휴대용 게임기로 역사 시뮬레이션을 하고 싶어서 무심결에 구입. 시나리오를 바꾸거나 에디트도 하면서 3주차 클리어를 마친 시점에서 적는 리뷰입니다.

  우선 삼국지의 넘버링 시리즈치고는 내용이 빈약하다,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적다, 부족하다, 는 건 사실입니다. 전투도 전략적 / 전술적인 면에서 모두 조잡하게 변했고.

  그러나 그렇게 빈약한 내용이라는 점이 의외로 휴대용 게임에 부합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PSP로 이식된 삼국지의 경우, 재미있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PC 버전을 베이스로 삼고 있었기에 화면 보기가 힘들고 조작하기 불편하기도 했습니다만,《12 With PK》는 오히려 좋든 나쁘든 간에 휴대용 게임으로 즐기기에는 딱 알맞다는 느낌이 듭니다.

  즉 여가시간에 뒹굴뒹굴거리면서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거죠.

  가격도 비싸기에 추천하기는 쉽지 않지만, "쾌적하고 가볍게 삼국지를 즐기고 싶어!" 하는 분이시라면 Vita 버전에 도전하시는 것도 괜찮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추가내용 - 추가된 모드인 '군사 제패'를 클리어한 시점에서의 추가기록.)

  '군사 제패' 자체는 난이도 높은 전장이 많아, 그 나름대로 성취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벼운 스토리가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전장 내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도 많고, 상대방 군사의 행동패턴은 거의 고정되어 있으므로 흔히 말하는 '오보에게'(覚えゲー, 역주 : 특정한 정보와 패턴을 숙지覚え하고 있으면 플레이가 특히 쉬워지는 게임)가 되어버립니다.

  무장 카드는 500매 이상으로 상당히 많아 "무장을 수집한다" 는 파고들기 요소가 존재합니다만, 전장의 수가 적은데다가 매회 같은 패턴으로 임해도 대부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노가다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이 모드를 파고들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 게임의 전투는《삼국지대전》과 상당히 비슷한데, 말하자면 '군사 제패' 모드는《삼국지대전》을 따라한 스토리 모드. 그렇게 생각하면 본편의 군주 플레이는《삼국지대전 엠파이어》라는 느낌이라 할 수 있으려나요.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에 기반하여 온라인 대전이 존재하기에, 그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완성이 되어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이 작품은 농담으로라도 가격이 저렴하다곤 할 순 없고, 온라인 대전에서도 과금이 제법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기에, 지금까지의 삼국지와는 별개의 게임이라 생각하고 바라보면 비용이 너무 셉니다.

  조금 더 가격을 낮추고 과금요소를 완화하여, 삼국지 넘버링이 아닌 Vita 전용 게임으로서 출시했다면 평가가 상당히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나름대로는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절찬하기는 힘들겠네요.
  (43명 중 37명의 고객님이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다.)



  ★★★★☆ 혹평당할 정도로 나쁘지는 않다(zilongsan)

  처음 써보는 리뷰입니다.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1편 이래 전 시리즈를 즐겨왔습니다. 지금까지는 발매 당일날 PC판을 구매했습니다만 이번에는 해외거주+너무나도 혹박한 평가 등의 영향을 받았기에 게임기용으로 파워업키트가 나올 때까지 계속 지름을 억제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리뷰에서 엄청나게 혹평하셨기에 다소 불안감은 있었습니다만, 제 감각으로는 그렇게 나쁘진 않았고 집안에서 "적당히 좀 하지?" 하는 잔소리를 들을 정도로 (지금은) 몰입하고 있습니다.

  몇 시간 플레이한 이후 개선되기를 희망하는 점을 들자면,

  1. 잡호장군 이름들을 더욱 더 늘려주시기를(후반으로 가면 반드시 부족해짐)
  2. 태수를 임명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정도일까요.(기실 그 외에 요망하고 싶은 사항도 한도 끝도 없지만...)

  PC나 PS3으로 진득하게 앉아서 플레이할 만한 작품은 아닐지 모르나, PS VITA로 가볍게 즐기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57명 중 37명의 고객님이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다.)



  ★★★★★ 재미있다(タケヨ)

  Vita에 최적화된 가벼운 삼국지.
  지금까지의 코에이 삼국지에 비해 대단히 심플하고 간단하다.
  의외로 재미있었다.
  (22명 중 14명의 고객님이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다.)



  ★★★★★ 사실 숨겨진 명작(文学青年)

  삼국지 게임은 모두 즐겨왔는데, 12는 전투가 상당히 재미있다.

  하나의 맵으로 이루어진 전장 전체를 바라보며, 본진에 대한 기습을 경계하고 적이 매복한 장소를 예측하면서 성문을 공격하는 건 상당히 심오하다. 무장들도 얼굴만 표시해서는 이젠 중복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약동감이 느껴지도록 신체를 움직이는 모습도 들어가 있어, 좋은 시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의외의 요소로《킹덤》으로 친숙한 시황제始皇帝 시대의 무장을 등장시킬 수 있다.(파워업키트판의 경우에) 왕전王翦의 능력이 너무 저평가된 거 아닌가? 하는 점은 이 작품에 대한 유일한 불만으로 남았다.

  전체적으로는 삼국지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권할 만 하다 생각한다. 특히 경쾌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휴대용 게임기인 PS VITA에 알맞다는 생각이 든다.(27명 중 14명의 고객님이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다.)


 
  ★★★★☆ 재미는 있으나,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Amazonのお客様)

  "정통파 시뮬레이션 게임을 찾고 계신 분들은 그만 돌아가세요!" 수준의 완성도. 뭐 이러한 시도는 나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약간 액션에 치우친 면이 있는데, 일시정지를 잘 활용하자.

  어수선하게 있으면 생각하던 대로 잘 되지가 않는다. 그러다 본진까지 함락되는 경우도 있다. 교착이 오래 지속되어 움직이기 힘든 상태가 되면 곤란하다.

  무장의 봉록과 도시로부터 얻는 수입의 밸런스가 나빠서, 1개 도시 8개 시설을 가진 세력으로 시작하면 곤란하기 그지없다.

  비책인 절도絶道 같은 것들이 밸런스 파괴의 주범인데,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사용하는 건 나쁘지 않다.
  (15명 중 11명의 고객님이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다.)


 
  ★☆☆☆☆ 시리즈 중 최악의 작품(ひーちゃん)

  시리즈 중 최악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없습니다.
  어째서 이런 물건에다 '삼국지' 이름을 달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7명 중 3명의 고객님이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다.)



  ★★★☆☆ 캐주얼한 삼국지(ルチアーノ)

  변형이 이루어진 비주얼 / 간략화된 시스템. 그리고 카드게임 요소를 도입한 게임성. 요즘 유행하는 가벼운, 나쁘게 말하면 속된 게임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렇기에 코어한 삼국지 팬들이나, 순수하게 시뮬레이션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어하시는 코에이 팬들께는 나쁜 평가를 받는 거겠죠.

  휴대용 게임으로 가볍게 플레이하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을지도 모르나, 내용이 빈약하기에 빨리 질려버릴지도요.

  무장들의 (일러스트) 그래픽은 분명히 미려합니다만, 트레이딩 카드 구도로 그려져 있기에 표면적인 이미지만을 지나치게 과장시킨 느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도축업자 출신인 하진何進이 돼지를 장식한 갑주를 몸에 걸치고 있다거나, 여성 캐릭터들이 매춘부같은 차림을 하고 있다거나, 이민족들이《북두의 권》에 나오는 악당처럼 그려져 있는 등, 인물의 껍데기에만 주목해서 이를 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개의 인물들이 겪은 에피소드에서의 클라이막스 부분에 맞추어 일러스트화하였기에, 미친듯이 날뛴다든가 / 공포감을 느껴 쫄아들어 있다든가 / 분해하면서 입술을 깨물고 있다든가 하는 표정이 많아서, 평범히 플레이하는 데는 자연스럽지 못한 일러스트들이 다수입니다.

  판타지 일러스트로 밀고 나갈 거라면, 정문鄭問의 그림처럼 환상적인 느낌이 들게 하든지, 킹 곤타王欣太의 그림처럼 다이나믹하게 과장하는 방법을 썼거나 한다면 보다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면 일반적인 무장 일러스트 쪽이 더 낫다 싶습니다.

  일기토一騎討ち도 카드게임화되었고, 전체적인 게임의 방향성이 카드게임적인 면에 지나치게 치우쳐있는지라 코에이光栄 시대 이래의 삼국지 팬들에게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국지 넘버링 타이틀이 아닌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서도....(23명 중 11명의 고객님이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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