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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 학자 움베르토 에코 씨 별세
애도
by
3인칭관찰자
2016/02/20 10:21
beholderer.egloos.com/1163249
덧글수 :
4
암 투병 중 자택에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향년 84세.
(한국식 나이로는 85세)
어제 츠시마 유코 여사님 별세 포스트를 올린 터라
《앵무새 죽이기》
작가 하퍼 리 여사님 별세
소식까지는 그냥 패스하려 했으나 이건 뭐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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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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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바탕소리
2016/02/20 12:47
#
답글
한 시대가 또 저무는군요. R.I.P.
3인칭관찰자
2016/02/20 13:23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히알포스
2016/02/20 15:35
#
답글
아이고;; 세 분 연속으로 사망 포스팅을 올리게 되다니;;
뒤의 두 여성작가분은 제가 잘 모르는 분이지만;; 움베르토 에코라니;; 지금 태그를 [장미의 이름][푸코의 진자][바우돌리노] 세 개 달아놓으셨는데 저 세 작품 모두 꼬꼬마 고딩시절에 재밌게 읽었던 거거든요....아이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코선생 은근히 국내에도 읽는사람 많고 지금 이 분 책 번역도 계속 되고있던데.....
3인칭관찰자
2016/02/20 21:52
#
저는《장미의 이름》과《바우돌리노》를 봤습니다. 저 시대의 유럽에는 꽤나 관심이 있기 때문에, 에코 선생의 책이 재미있게 읽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최근엔 이 분이 쓰신《중세》라는 제목을 한 책 시리즈가 차츰차츰 발매되고 있지요. 권당 8만원씩 하는 깡패같은 정가에도 불구하고 구입하시는 분은 적지 않더라구요. 그만큼 이 분의 저서가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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