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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미즈키 시게루水木しげる 씨 별세 애도



《게게게의 키타로》등의 요괴만화로 알려진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 씨가 (11월) 30일 아침, (토쿄) 도 내에서 별세하였다. 향년 93세. 토쿄 쵸후 시에 있는 미즈키 씨의 자택 앞에서 모토오카 하나에本岡英惠 기자가 전한다.

  
  미즈키 씨의 자택에 유골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으나, 아내 후에布枝 씨가 따님과 함께 차를 타고 돌아와 눈물 지으면서 미즈키 씨와 마지막으로 작별한 이야기를 해 주셨다.

  미즈키 씨 아내 : 슬픕니다.

  기자 : 마지막엔 어떤 이야기를(나누셨나요)?

  미즈키 씨 아내 : 거의 (이아기를) 하지 못했어요. 얼마간 시선을 맞추었던(아이콘택트한) 게 다였습니다.
  
  이웃 주민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미즈키 씨는 50여 년 전에 이곳으로 이사와, 미즈키 씨의 대표작《게게게의 키타로》가 히트했을 때는 토요일 / 일요일이 되면 팬들이 자택을 찾아와 사인을 부탁하여, 이에 응대하는 미즈키 씨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근 몇 년 간은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딸을 데리고 느긋하게 산책하는 모습도 여러 번 목격되었으며, 이웃 분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웃 주민 : (미즈키 씨가) "난 백 살까지 살 거야." 라고 말씀하셨지요. 누구에게나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 100살까지 살겠다고.

  이웃 주민들은, 미즈키 씨가 10일 전 자택에서 구급차로 실려가는 것을 보고 걱정했으나, 미즈키 씨의 아내분으로부터 "나아지고 있으니 괜찮다" 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30일에 들려온 돌연한 부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링크(원문 영상참조) : 0テレNEWS2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덧글

  • 레이오트 2015/11/30 20:50 # 답글

    미즈키 시게루 선생님은 그 참혹한 남방전선에서 왼쪽 팔을 잃고도 수많은 명작을 그려낸 분이셨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인칭관찰자 2015/11/30 20:55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히알포스 2015/12/02 14:02 # 답글

    언급된 게게게의 키타로는 여기에도 살짝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아무튼 정말 인간적으로 소탈한 사람이었다는 것이 생전의 묘사에서 느껴지는군요
  • 3인칭관찰자 2015/12/02 19:46 #

    제 블로그에서는 생전(15년 전인 2000년에 하신)의 인터뷰를 번역한 적이 있었지요.

    http://beholderer.egloos.com/1088370
    http://beholderer.egloos.com/1088585

    기운차게 트위터까지 하시면서 먹방샷까지 찍으시던 분이라 이 분은 100살까지 사시겠구나 생각했는데... 조금은 갑작스럽기도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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